2009년 4월 1일 공포된 개정 통계법(2009. 7. 1. 시행)에 의하여 통계의 날(9. 1.)이 정부기념일로 공식 제정되었습니다.
9월 1일은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칙령 제61호, 전문 7개조)」이 발표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는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여 1995년부터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 통계학술대회, 어린이·중학생 통계활용대회, 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왔으나,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는 자체기념일이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일상생활 및 국가정책 수립·집행 등에 있어 통계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통계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제정됨으로써 국민들의 통계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 국민의 통계활용을 증진시킴은 물론, 정확한 통계작성에 필요한 국민의 협조를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통계청에서는「통계의 날」공식 제정을 기념하여 공포일로부터 10일간(2009년 4월 1일~4월 10일)축하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 중 200명을 추첨하여 1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리오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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